사소하지만 필요한 정보: 일본생활과 여행 팁을 제공합니다.

일본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 필요한 매너는 무엇일까?
Things

일본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 필요한 매너는 무엇일까?

일본 국내 본사에 영업을 하기 위해 다양한 나라의 서플라이어들이 방문하고 있고 저는 담당 에이전트로 그들과 동행하여 미팅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외국인과 미팅시 일본 비즈니스 매너에 위반되지 않는지에 대해 까다롭게 보는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몇가지 수칙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시간 엄수 고객을 방문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미팅시 약속한 시간 전에 도착을
5 min read
해외영업 ~ 워라벨을 지키는 방법
Things

해외영업 ~ 워라벨을 지키는 방법

해외 영업이라는 직무 자체는 절대적인 업무량이 많은, 힘이 드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다보면 기한 내 제출해야 하는 견적이나 자료가 있다면 야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타이트하게 짜여진 스케쥴을 소화하는 게 아니라 한번 업무의 파도가 밀려오고 나면 그 사이사이에는 다소 여유가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항상 일정한 스케쥴로
8 min read
출장 보고서의 의미와 작성 방법
Things

출장 보고서의 의미와 작성 방법

고객사나 거래처와의 미팅을 가진 후 반드시 상담 내용을 기록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왜 보고서 작성을 중요시 여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작성하는지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출장 보고서의 의미와 중요성 일본의 경우, 특히 이전부터 전통을 강조해온 회사일수록 일일업무일지와 주간업무일지를 공들여 작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일 및 주간 업무일지를 작성하고 공을 들이는 효율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9 min read
해외영업 〜 영어 프리젠테이션 준비 편
Things

해외영업 〜 영어 프리젠테이션 준비 편

어린 시절에 해외에서 지낸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비영어권 성인이 모국어와 100% 동일한 레벨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품 소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경우에는 모국어라도 긴장을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을 영어로 발표한다면 긴장이 네다섯배가되는 건 당연한 부분입니다.  한국어 화자로 매일같이 영어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영어를 가지고 밥벌이를 하고
7 min read
해외영업 〜 업무소개 편
Things

해외영업 〜 업무소개 편

해외영업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학졸업전 막연하게 상상한 해외영업의 이미지와 지금 영업직으로 근무한지 N년차와의 생활과 비교를 해보면 상상과 현실은 역시 다르구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수트 차림으로 해외에서 미팅 후 계약 및 기념사진 촬영도 하기는 하지만 극히 일부분의 프로세스에 불과합니다. 취급하는 아이템에 따른 업종이나 회사 내 부서에 따라 해외와 연락이
8 min read